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7년/9~10월 (문단 편집) === [[넥센 히어로즈/2017년/9월/3일|9월 3일]]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 [[이정후]]([[중견수]]) || [[서건창]]([[2루수]]) || [[마이클 초이스|초이스]]([[우익수]]) || [[김하성]]([[유격수]]) || [[장영석]]([[3루수]]) || [[고종욱]]([[좌익수]]) || [[이택근]]([[지명타자]]) || [[채태인]]([[1루수]]) || [[박동원]]([[포수]]) || [[앤디 밴 헤켄|밴 헤켄]] || ||<-15> {{{#white 9월 3일, 14:00 ~ 17:32 (3시간 32분), [[고척 스카이돔|{{{#ffffff 고척 스카이돔}}}]] 관중 수 17,000명 (매진)}}}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KIA}}} || [[헥터 노에시|헥터]] || 2 || 0 || 0 || 1 || 0 || 0 || 3 || 0 || 1 || '''7''' || 15 || 0 || 2 || || {{{#ffffff 넥센}}} || [[앤디 밴 헤켄|밴 헤켄]] || 0 || 1 || 0 || 0 || 0 || 0 || 0 || 0 || '''{{{#blue 7X}}}''' || '''8''' || 9 || 2 || 7 || 밴헤켄이 우려와는 달리 실책 두개를 안고도 6이닝 3실점을 밥값을 해주었지만 넥센타선은 헥터에게 8이닝 1실점, 말 그대로 꽁꽁 묶여있었고 이후 올라온 투수들이 족족 실점하며 9회말 1:7 점수는 여섯점 차, 말 그대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연투한 김세현과 김윤동을 오늘 투수운용에서 제외한 기아는 [[한승혁]]에게 6점차를 맡겼지만, 선두타자 김하성이 볼넷, 장영석이 2루타를 치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고종욱이 땅볼로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꾸었고 이택근의 적시타로 점수는 넉점차가 되었다. 급해진 기아는 선발요원 [[심동섭]]을 마운드에 올리는 강수를 두었지만 채태인과 대타 김민성까지 볼넷을 골라 나가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다음 타자 이정후가 몸쪽 공을 피하는 동작을 취하다가 스윙 판정으로 아깝게 삼진당하며 2사 만루가 되었지만, 서건창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는 두 점 차, 결국 기아는 초이스를 잡기 위해 사이드암 [[박진태]]까지 마운드에 올렸으나 초이스가 다시 볼넷을 골라나가며 2점차 2사 만루라는 극적인 기회가 만들어졌고 박진태 대신 [[김진우(1983)|김진우]]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번 이닝 선두타자였던 김하성은 9구 승부 끝에 다시 한번 볼넷을 골라나갔고 밀어내기로 이제 점수는 한 점 차, 주자는 다시 만루. 장영석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김진우의 2구를 통타했고 그게 2타점 끝내기 중전 적시타가 되며 오늘 경기는 기적처럼 끝났다. 넥센은 헥터에게 5안타 2볼넷으로 꽁꽁 묶여있었지만 9회말에만 4안타 5볼넷을 얻어내며 기적같은 승리를 낚는데 성공했다. 사실 그 전 경기내용은 에러만 두개에 투타 모두 졸전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경기였지만 9회가 모든 것을 뒤엎어버렸다. 역시 볼넷은 눈물의 씨앗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런 쪽에선 좀 낫긴한데... 너무 쳐맞으니 문제지~~ 그리고 행운의 구원승은 가비지 타임을 먹으러 9회초에 등판해 칼같이 1실점한(...) [[김건태(야구선수)|김건태]]에게 돌아갔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장영석은 중심타선인 5번 타선에 배치되어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내며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대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3루 수비에서는 불안한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어려운 땅볼타구를 몸으로 막으며 포구해내는 등 절실함이 묻어나는 수비를 보여주었다. 최근 든든한 활약이 계속되며 이적 초기 시절의 [[박병호]]를 떠올리는 팬들이 생기기도. 여담이지만 9회말 6점차 끝내기는 KBO리그 신기록이다. 종전기록은 5점차. '''[[회광반조|그러나 이 경기는 넥센 히어로즈의 2017시즌 마지막 불꽃이 되어버렸다.]]''' '''넥센 히어로즈의 2017 시즌 고척 스카이돔 홈경기 중 KIA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